화순군, 취약계층 아동 지원 위한 ‘드림스타트 제 1차 슈퍼비전’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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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취약계층 아동 지원 위한 ‘드림스타트 제 1차 슈퍼비전’ 개최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4월 6일 2023년 화순군 드림스타트 제 1차 슈퍼비전을 개최했다.

화순군은 취약계층 아동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아동복지 전문가로 구성된 ‘2023년 화순군 드림스타트 제 1차 슈퍼비전’을 개최했다.

드림스타트 슈퍼비전은 드림스타트 팀장을 주축으로 아동통합사례관리사 4명과 담당자가 슈퍼비전 회의 진행을 맡았다. 마음이음 심리상담센터 상담사이자 전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유숙경 교수가 이번 드림스타트 슈퍼비전의 슈퍼바이저로 초빙됐다.

슈퍼비전에서 논의 사항으로는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각 가정을 방문하여 초기상담 및 대화 과정에서 사례관리 진행 시 아동 및 부모와 빠르게 신뢰관계와 유대감을 형성하는 방법 등으로 진행됐다.

슈퍼비전을 바탕으로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중 사업대상 아동 발굴과 문제, 욕구파악, 지역사회 연계를 통하여 건강, 영양, 교육, 문화, 복지 등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화순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슈퍼비전을 통한 전문가의 사례별 실제적 교육과 지도로 실무자의 드림스타트 업무수행 능력과 조직관리 능력 향상, 아동통합서비스사업 효과 극대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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