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지역 물가안정 위해 ‘착한 가격 업소’ 지정 나선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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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지역 물가안정 위해 ‘착한 가격 업소’ 지정 나선다

화천군(군수 최문순)이 지역 물가안정을 위해 ‘착한 가격 업소 ’지정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오는 7월14일까지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을 대상으로 신청을 접수한다.

대상은 사업자가 화천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하고 있고, 판매품목의 가격이 지역 평균가격 이하인 업소로, 최근 1년 내 가격인하 또는 동결 업소, 소비자물가 상승률보다 낮은 수준의 가격인상 업소 등이다.

‘착한 가격 업소’로 지정된 업소에는 환경개선 및 공공요금 지원, 군청 홈페이지 홍보 등 인센티브가 주어지며, ‘착한 가격 업소’ 표찰이 부착된다.

화천군은 오는 7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물가 모니터 요원과 공무원 등으로 평가단을 꾸려 신청 업소의 가격, 위생, 서비스, 원산지 표시, 옥외 가격표시 이행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신청은 화천군 지역경제과 지역경제 담당부서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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