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2학기 ‘지역인재 지원 대상자’ 선발 시작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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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2학기 ‘지역인재 지원 대상자’ 선발 시작

화천군(군수 최문순) 인재육성재단이 2023년 2학기 지역인재 지원 대상자 선발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재단은 오는 8월 21일부터 9월1일까지, 대학생 학자 지원금 및 거주공간 지원금, 고등학생 재능개발 지원금 지원 대상자 신청을 접수한다.

대학 재학생의 경우, 직전학기 성적 평점 2.5점(4.5점 만점 기준) 이상을 획득하면, 등록금 실납입액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고, 신입생은 첫 학기에 한해 성적기준이 미적용돼 전원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고, 대학 신입생과 재학생들을 위해 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원룸, 기숙사 등의 거주비 실비 100%가 지급된다.

해외 우수대학 진학생들과 재학생들에게는 부모의 납부 소득세 규모에 따라 특별 지원금이 차등 지급된다.
고등학생을 위한 재능개발 지원금(연간 200만원)도 지급된다.

선발인원은 지역 고교 1학년 학생 수의 10% 이내로, 예체능 분야에 재능과 잠재력이 풍부해 관련 분야로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이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의 인재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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