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대상 ‘맞춤형 기술지원’ 시행 | 뉴스로
인천연수구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대상 ‘맞춤형 기술지원’ 시행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오염 관리에 취약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맞춤형 기술지원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기술지원을 실시해 환경관리 역량 강화를 통한 환경오염을 사전에 저감·예방하기 위해 계획됐다.

기술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장에는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배출시설의 적정관리를 위한 공정 진단·개선 방안, 오염물질 처리시설 개선·운영에 대한 기술지원, 환경관리인 등 환경기술인력 교육·훈련, 환경 관련 인·허가제도 및 금융·재정 제도에 관한 정보제공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술지원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오는 14일까지 연수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환경기술지원신청서를 작성한 후 연수구청 환경보전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업체별 특성에 맞는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사업장의 자율 환경 관리 능력이 향상되고 환경오염을 사전에 저감・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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