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페스티벌 ‘불편한 음악회’ 부산 강서구 명지근린공원서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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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페스티벌 ‘불편한 음악회’ 부산 강서구 명지근린공원서 개최

일회용품과 쓰레기 없는 환경 페스티벌을 컨셉트로 하는 불편한 음악회가 오는 10월 21일 강서구 명지근린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불편한 음악회는 ‘조금 불편하더라도, 환경을 위해!’라는 슬로건 아래 부산환경공단이 주최하고 부산시 36개 기관, 기업, 시민단체 등이 협업하는 범시민 환경캠페인으로, 부산환경공단의 협업 제안으로 강서구 명지근린공원(축구장 옆 잔디광장)에서 무대를 마련하게 되었다.

행사는 정상의 인기가수 장윤정, 미스터트롯 출연으로 얼굴을 알린 박군, 나태주, 2인조 락그룹 노라조, 뮤지컬 가수 김소현과 행사 MC를 겸한 트로트 가수 지원이 등이 출연한다.
부산환경공단은 음악회 참가 시민들을 위해 기관(기업)홍보, 친환경 제품 판매, 체험 등의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특히, 텀블러를 지참한 시민들에게 음료를 제공한다.

부산환경공단은 환경과 문화를 매칭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민행사를 2009년부터 펼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동․서부산 지역의 문화 불균형 해소와 환경도시 조성 및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한 시민의지 단합은 물론 위드 코로나에 따른 ‘시민 일상과 심리회복’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강서구는 이날 행사에 1만 명의 시민이 모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행사 지원과 재해 대처, 코로나 방역 조치 등 시민안전을 위해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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