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농촌체험 기차여행’ 관광상품 시범운영 나선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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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농촌체험 기차여행’ 관광상품 시범운영 나선다

횡성군(군수 김명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7월 11일부터 7월 12일까지 ‘농촌체험 기차여행 관광상품’ 시범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시범운영은 횡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농촌체험 기차여행(1박 2일 체험형) 관광상품 개발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팸투어로 횡성의 KTX 역과 연계해 횡성의 농촌 ‧ 관광 ‧ 먹거리를 체험하며 참가자들이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코레일 관계자 20명을 대상으로 예다원, 태기산아침의새소리, 에덴양봉원 등 농촌체험교육농장의 프로그램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횡성호수길걷기(트레킹) 등을 체험하는 일정으로 횡성의 매력을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횡성군농업기술센터 지난 6월 29~30일 2일간 여행사 관계자, 파워블로거, 일반인 등 50명을 초청해 당일 체험형 농촌체험 기차여행 팸투어를 2회 추진해 농산물 및 지역 가공제품 판매를 통해 지역주민들 물론 팸투어 참여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끌어냈다.

임종완 횡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체험 기차여행 상품개발을 통하여 많은 관광객이 횡성을 찾아오고, 횡성의 매력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도농 상생을 위한 다양한 농촌자원 발굴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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