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생활문화 공간 ‘다락’ 공간 무료 대여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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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생활문화 공간 ‘다락’ 공간 무료 대여

횡성군(군수 김명기)은 원도심 내 생활문화 공간인 ‘다락’을 주민 활동 및 전시 공간으로 무상 대여한다고 밝혔다.

읍상4리 도시재생 예비 사업 일환으로 조성된 ‘다락’은 주변에 성북초등학교와 빌라, 다세대 주택 다수가 모여 있어 주민 접근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다락’에서는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그림책 작가 전시와 디자인 체험과 어르신과 주민을 대상으로 한 손뜨개 교실, 운동 교실 등 생활 밀착형 문화 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북 콘서트와 전시회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과 예술가 간 네트워크 교류와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창작 작품을 전시하며, 예술가와 주민 간 지역 연계 프로그램으로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생활문화공간 ‘다락’은 강의실과 함께 자료화면 공유나 영상 시청에 활용할 수 있는 프로젝터, 커피 머신 등을 갖추고 있으며, 동아리, 소모임 등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주민 누구나 대여를 신청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설 이용은 횡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340-2640)로 전화하거나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유순호 횡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다락이 주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장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아울러 도시재생을 통해 마련된 주민 공동이용시설은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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