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조기정신증 교육’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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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조기정신증 교육’ 실시

횡성군(군수 김명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송호대학교 간호학과와 협력해 송호대학교 간호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조기정신증 교육’을 4월 26일과 5월 3일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기정신증은 약 15~30세 사이의 연령층에서 뚜렷한 정신병적 증상이 드러나기 이전의 상태를 포함하며 뚜렷한 증상이 발현된 시점부터 최대 5년까지의 시기를 말한다. 이 시기는 정신질환의 재발을 방지하고 만성화를 예방할 수 있는 시기로 적절한 치료와 교육이 중요하다.

이번 교육은 오의선 연세웰정신건강의학과의원 부원장이 강연을 맡았으며 ‘조기정신증의 이해’라는 주제로 정신증의 원인 및 증상, 조기 개입의 중요성 등의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서준호 센터장은 “정신증의 조기 개입은 치료의 효과성이 뛰어난 만큼, 이번 조기정신증 교육을 통해 나와 소중한 사람들의 정신건강을 살펴 조기정신증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길 바라며, 정신건강관리를 통해 삶의 행복을 유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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