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친환경 전기소형 노면청소차’ 운행 시작한다 | 뉴스로
강원원주시

횡성군, ‘친환경 전기소형 노면청소차’ 운행 시작한다

횡성군(군수 김명기)은 도로 재비산먼지 저감효율 향상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에 대응하고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친환경 전기소형 노면청소차’를 구입하고 본격 운행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구입한 노면청소차량은 양측 측면에 장착된 브러쉬로 오염물질을 모아 진공흡입을 하며, 물노즐을 통해 적정량의 물을 살포해 도로 재비산먼지를 저감하는 차량으로 차체가 작아 대형청소차 진입이 어려운 좁은 골목길, 이면도로 등에 운행이 용이하며 도로 먼지제거 및 청소에 효과적이다.

횡성군은 우선 주민생활과 밀접한 이면도로나 시장인근 지역에 관련부서와 협의를 통해 우선 배치하고 하반기에 국비 지원을 받아 친환경 전기 청소차량 1대를 추가로 구입해 운영할 예정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이번 친환경 전기 노면청소차량 운영을 시작으로 앞으로 미세먼지 제거에 적극 대응하고 쾌적한 거리 조성과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해 살기 좋고 건강한 행복 횡성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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