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유아숲체험원, 유아숲 교육 프로그램 진행
횡성군(군수 김명기)은 3월부터 11월까지 사업비 57,332천 원을 투입, 횡성 유아숲체험원(횡성군 3.1공원 내)에서 유아숲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유아숲 체험교육은 맞춤형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의 첫 대상인 취학 전 아동들에게 숲에서의 다양한 놀이와 교육을 통해 아동들의 심신안정과 정서함양의 기회를 제공할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횡성군은 올해 국도비를 포함, 총 사업비 57,332천 원을 확보해 유아숲 체험교육 위탁사업을 진행하며,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관계 규정에 따라 유아숲 교육업에 등록된 전문업체가 위탁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횡성군은 지난 2월 사업자 모집공고 및 제안서·시연 평가를 통하여 유아숲 교육 위탁업체를 선정을 마치고 3월부터 유아숲 교육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병혁 산림녹지과장은 “횡성 유아숲체험원 위탁교육을 통하여 관내 취학 전 아동들에게 누리과정 등 정규 교육과정과 연계한 양질의 산림교육서비스를 제공, 아동들의 정서발달과 전인적 성장을 돕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또 “유아숲 교육을 통해서 숲에서 자유롭고 안전하게 놀고 배우며 숲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의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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