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맞이 ‘성북사랑상품권’ 70억 발행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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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맞이 ‘성북사랑상품권’ 70억 발행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휴가철을 앞두고 제4차 ‘성북사랑상품권’을 전액 구비로 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성북구는 7월 5일 70억 규모로 상품권을 발행한다. 앞서 1, 3, 5월에 있었던 1~3차 280억 원 규모 발행분은 모두 당일 성황리에 판매 종료되었으며, 올 한 해 총 610억 원 규모로 발행될 예정이다.

성북사랑상품권은 서울페이+, 머니트리, 티머니페이, 신한쏠 등 5종의 결제 앱을 설치하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보유한도액은 150만 원으로, 성북구 지역 내 성북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휴가철을 맞아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가계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경감하고자 제4차 성북사랑상품권을 전액 구비로 발행하게 되었다”면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이 지역 상권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길 바라며, 구민과 소상공인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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