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전월세 계약상담·집보기’ 동행 서비스 시행 | 뉴스로
대전 서구

1인가구 ‘전월세 계약상담·집보기’ 동행 서비스 시행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1인 가구의 안정적인 전월세 계약 지원을 위해 공인중개사 8명을 주거안심매니저로 위촉했다고 24일 밝혔다.

주거안심매니저는 5년 이상 현장경험이 많은 공인중개사로 구성되어 사회초년생 등 부동산 계약에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에 전월세 계약상담, 집보기 동행, 주거지 탐색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주거안심매니저는 건축물대장 공부 분석과 임대인 국세 및 지방세 납부확인 등 계약과 관련한 전문상담과 주변 전월세 형성가, 계약유의 사항 안내를 통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상담자가 집보기 동행 신청 시 별도 협의 후 현장에 함께 방문해 불법건물 유·무 및 하자 등 필요사항을 조언하며, 여성 상담자 본인이 요청할 경우 동성 매니저 동행 지원도 가능하다.

김이강 대전시 서구청장은 “전세사기가 발생한 후에는 아무리 좋은 정책이 시행되더라도 주민의 고통을 치유할 수 없다”며 “사전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정책을 최선의 방법으로 삼아 앞으로도 구민들의 안정적인 주거 정착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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