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민주시민교육원, 기억 희망 그림 사생대회 성황리 마쳐 | 뉴스로
경기도

4.16민주시민교육원, 기억 희망 그림 사생대회 성황리 마쳐

경기도교육청 직속기관인 4.16민주시민교육원(원장 전명선) 주최한 ‘기억 희망 그림 사생대회’ 시상식을 지난 9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 극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공감하며 청소년 사회 참여 문화 확산과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민주시민 의식을 높이고자 세월호 참사 추모, 민주시민 의식, 안전한 사회 만들기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접수된 작품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해양경찰청장상, 경기도의회의장상, 경기도교육감상, 안산시장상, 국회의원상, 4.16민주시민교육원장상 등 총 13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4.16민주시민교육원 전명선 원장은 “청소년이 그린 작품들이 4.16 세월호 참사에 대한 기억과 공감, 소통을 위한 훌륭한 교육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4.16민주시민교육원은 세월호 참사의 교훈을 성찰하는 교육적 활동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모전 시상식 영상은 4.16민주시민교육원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수상한 작품은 향후 마스크, 벽화 디자인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4.16민주시민교육원 등 교육기관 전시회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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