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역량개발원, 철원군 2022년 공모사업 대비 공무원 역량강화교육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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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역량개발원, 철원군 2022년 공모사업 대비 공무원 역량강화교육 실시

한국정책역량개발원(KGI, 원장 신판용)은 지난 2(월) 14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철원군(군수 이현종) 2022년 공모사업 등 국비확보 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국보확보를 위한 공모사업 발굴 연구용역이 진행되는 가운데, 중간 보고의 내용과 함께 100여명의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통상의 연구용역에 있어 중간보고회는 소수의 간부공무원이 참석하여 보고회 방식으로 이뤄진 반면에, 한국정책역량개발원과 철원군은 연구용역의 결과 뿐만 아니라 과정에서의 실용성을 높여나가기 위해 일반적이고 형식적인 보고회 방식을 과감히 벗어나 보다 실용적인 교육 방식으로 全공무원 대상으로 실시되었다는 점에서 여느 연구용역 중간 보고와는 차별화 됐다.

이번 국비확보 공모사업발굴 역량강화교육에서는 윤석열 정부의 출범과 민선 8기의 시작에 즈음하여, 윤석열 정부의 향후 지역균형발전 3대 약속과 15대 실천과제, 정부 각 부처별 주요 공모사업에 대한 이해와 함께, 공모사업 정보분석 방법론, 지방소멸대응기금 대상사업의 발굴기법 등 뜨거운 이슈들에 대한 분석, 설명이 동시에 이뤄졌다.

이호선 한국정책역량개발원 실장은 “이번 교육은 기존의 연구용역 중간보고 형식에서 벗어나 보다 실용적인 방식으로 실시되었다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를 가지며, 향후 이러한 방식의 연구용역과 역량강화교육이 접목된 프로세스 단계부터의 실용적 연구용역이 폭넓게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철원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서 정부의 정책 방향에 따른 공모사업을 이해하고 우리군에 적합한 신규 공모 과제를 발굴,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며, “지역발전을 위한 국비확보 유치에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정책역량개발원과 철원군은 이번 국비확보 공모사업발굴 연구용역과 교육을 통해 철원군의 당면과제를 해결해 나감과 동시에 상시적이고 선순환적인 공무원 역량강화 학습체계를 갖춰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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