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구민 대상 ‘재난안전 아카데미’, 8월 1일부터 신청 접수 | 뉴스로
서울도봉구

서울 도봉구, 구민 대상 ‘재난안전 아카데미’, 8월 1일부터 신청 접수

서울특별시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오는 9월 2일부터 9월 21일까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재난 안전에 관심있는 주민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8월 1일부터 서울특별시 도봉구청 재난안전과(02-2091-4253)를 통해 회차별 인원 50명씩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서울특별시 도봉구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했던 교육을 올해는 대면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은 총 4회( 9월 2일, 9월 7일, 9월 14일, 9월 21일)에 걸쳐 오후 3시 서울특별시 도봉구청 은행나무방(지하 1층)에서 진행한다.

회차별 교육은 제1회(9. 2.) 세계를 뒤흔든 숨은 지배자! ‘감염병’의 역사로 보는 펜데믹 시대의 미래(장항석, 연세대학교의료원 외과의사) 제2회(9. 7.) 재난의 시대, 좋은 휴식이란 무엇인가(문요한, 정신경영아카데미 대표) 제3회(9. 14.) 안전하려면 먼저 불편해야 합니다(배계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기술이사) 제4회(9. 21.) 기후난민으로 죽을 것인가 기후시민으로 막을 것인가(윤순진,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 주제로 진행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재난안전 아카데미를 통해 재난에 대해 이해하고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도봉구는 재난 교육을 통해 안전한 도봉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