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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평창군 보육교직원 연찬회 개최
평창군은 11월 24일 진부 켄싱턴호텔에서 2018년 평창군 보육교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향상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평창군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이부녀) 주관으로 평창군 어린이집 원장 및 교사 등 보육교직원 15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열린다.
평창군 보육교직원 연찬회는 아동학대, 안전사고 문제 등 사회적 이슈로 인해 소진된 보육교직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보육현장의 불필요한 규제, 제도, 애로사항 등 보육제도 개선방안을 토론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실시한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보육교직원의 인성 함양과 역량을 강화하고, 보육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교직원들의 자존감을 높이고자 홍종현 2018평창동계올림픽 문화도민 시민강사의 강의도 진행된다.
또한, 보육교직원 유공자 포상, 불우이웃돕기 성금 및 열린어린이집 지정서 전달, 공연 등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연찬회 후 굿매너댄스, 클래식공연 및 만찬을 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진다.
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불우이웃돕기 성금 1,780천원을 평창군에 전달하고, 평창군에서는 2017년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열린어린이집’인 공립미탄어린이집(원장 최은순), 공립용평어린이집(원장 장향순), 예초롱어린이집(원장 전진은)에 대한 지정서를 전달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아이들을 위해 애쓰는 보육교사들을 위해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계속 소통하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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