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인천서북부지역 여성일자리 종합박람회 개최 | 뉴스로
인천광역시

2017 인천서북부지역 여성일자리 종합박람회 개최

인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홍희경)은 지난 8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 부평구청, 계양구청, 서구청 협력사업으로 ‘2017 인천서북부지역 여성일자리 종합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40대에서 60대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인천 및 인근지역 중견 강소기업 35개사와 인천지역 여성 구직자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광역새일센터를 비롯한 관내 새일센터 6곳(부평,계양,서구,인천,남동,남동산단), 일자리 유관기관 5곳(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부평구청,계양구청,서구청,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남부센터)이 함께 참여해 여성들의 구직능력 향상 및 취업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여성일자리 종합박람회는 연일 보도되는 여성의 실업률 증가 속에 인천 여성 고용활성화를 위한 해법을 찾고자 진행된 행사로 150여명의 여성인력 채용을 목표로 1000여명에게 현장면접을 실시했으며 이 중 130여명이 채용 및 채용 예정되어 취업을 원하는 여성과 여성인력을 필요로 하는 기업체 모두에게 좋은 기회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행사는 현장채용에 참여한 35개 직접참여업체 외에도 간접참여업체 30여곳이 함께 하여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채용관, 컨설팅관, 부대행사관 등으로 구성하여 취업과 관련된 종합적인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하여 구직여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2017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사업인 ‘We♥ 미추홀 여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 부평구청, 계양구청, 서구청이 인천 서북부지역 여성 일자리창출을 위해 힘을 모았다는 데 의의가 있으며, 여성을 위한 맞춤형 구인처를 발굴하여 일자리 매칭을 도와줌으로써 구직 여성과 구인처 모두 만족했다는 평을 받았다.

인천여성가족재단 홍희경 대표이사는 “2017 인천서북부지역 여성일자리 종합박람회가 기업에는 원하는 인재를 제공하고, 경력단절여성들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직업과 직장을 다시 찾는 기회가 되고 희망찬 미래를 설계해 볼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여성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여성의 취업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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