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제4회 다둥이 가족 행복 축제 성황리에 끝나 | 뉴스로
전북익산시

2018 제4회 다둥이 가족 행복 축제 성황리에 끝나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3일 다자녀 가족들을 위한 2018 제4회 다둥이 가족 행복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다둥이 가정의 아이와 부모 등 시민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버블쇼, 난타공연이 식전공연으로 펼쳐졌다.

1부 행사로는 모범가정과 출산장려 유공 개인 및 단체 11팀에 대한 시상, 주요내빈과 수상가족들과 함께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한 출산장려 퍼포먼스, 익산시의 저출산 시책 등의 문제로 진행된 도전! 가족 골든벨을 진행했다.

2부 행사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아슬아슬 서커스 공연과 5가지 종목의 운동회인 가족 어울림 한마당, 우리 가족의 특기를 공개하는 가족 장기자랑으로 축제의 흥겨움을 더했다.

특히 이번 행사와 더불어 진행한 체험 및 부대행사와 전시행사, 무료 먹거리부스 운영은 축제를 찾은 다둥이 가족들에게 행복한 가을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EM 만들기, 포켓몬 손거울 종이접기, 리본핀 만들기, 열쇠고리 만들기, 전통의상 체험, 타투, 바람개비 만들기, 팽이 만들기, 비즈팔찌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와 구강보건, 금연캠페인, 민속놀이, 가족포토존 및 비눗방울 놀이 등의 부대행사, 55점의 출산장려 그림과 사진전시 등의 다양하고 재미있는 행사가 오후 4시까지 진행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축제로 다자녀의 소중함을 시민들이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많은 다둥이 가족들이 참여해주어 더 즐거운 행사가 됐다”며 “내년에는 더 다양한 즐길거리와 체험거리로 다자녀 가정과 많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더 행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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