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김해시 무로거리 축제 열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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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김해시 무로거리 축제 열려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오는 28일 오후 5시 30분부터 내외동 무로거리 일원에서 ‘2022년 무로거리 축제’가 개최된다고 25일 밝혔다.

오후 9시까지 계속되는 축제는 재즈공연, K팝댄스, DJ공연을 비롯해 할로윈데이(10월 31일)와 연계한 할로윈 포토존, 셀프 타투체험 등을 선보인다.

무로거리는 경상도 사투리로 ‘무로(먹으러) 가자’에서 가져온 말로 100여 개의 음식점이 집중적으로 모여 있고 야외에서 자유롭게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내외동 무로거리는 올 7월 2022년 경남도 소상공인 특화거리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경관조명등, 버스킹존 등을 설치해 ‘365일 빛의 축제가 열리는 거리’로 조성된다. 이로써 2024년 전국체전 관광객 맞이 지역 대표 ‘식도락 여행지’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홍태용 시장은 “다양한 먹을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는 무로거리 축제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즐겨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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