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목포시 사회적경제 공감마켓’ 개최…기업 교류 활성화 기대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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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목포시 사회적경제 공감마켓’ 개최…기업 교류 활성화 기대

목포시(시장 박홍률)는 ‘2023년 목포시 사회적경제 공감마켓’이 열려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목포시가 주최하고, 목포시협동조합회의가 주관해 지난 5월 13일 열린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의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다.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사업이란 사회적경제 관련한 판로 확대, 물류·유통, 금융지원, 인재양성 등 지역 현안을 지자체별로 설치된 사회적경제위원회를 통해 발굴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날 행사에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마을공동체)이 참여해 시민들의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장이 되었다.

행사는 사회적경제 단위 간 상생 협약식, 캠페인, 사회적경제기업 체험·판매·홍보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됐다. 이와같은 사회적 경제 장터 공감마켓은 앞으로도 총 5회 (5월~10월, 8월 제외)에 걸쳐 매월 한번씩 원도심과 평화광장, 중요 관광거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장터 공감마켓을 통해 사회적 경제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사회적경제 기업 상호간 교류 활성화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적경제에 대한 지원 및 협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목포시협동조합회의 관계자는 “공감마켓을 통해 목포시와 협동조합회의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조직이 협력하는 기회를 얻게되어 기쁘다” 면서 “생산제품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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