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산천 어축제 전국얼음축구대회, 1월 14일부터 이틀 간 개최 | 뉴스로
강원화천군

2023 산천 어축제 전국얼음축구대회, 1월 14일부터 이틀 간 개최

3년 만에 재개되는 2023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장에서 전국 얼음축구 동호인들의 열전이 치러진다.

화천군 체육회(송호관 회장)와 화천군 축구협회는 오는 1월 14일부터 이틀 간, 축제장에 마련된 얼음축구장에서 2023 산천 어축제 전국얼음축구대회를 개최키로 하고, 1월 6일까지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그간 매년 산천어축제장에서는 군민들과 군장병들이 참여하는 소규모 얼음축구대회가 열렸지만, 전국 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얼음축구대회는 빙판 위에서 안전장구를 착용한 5명이 1팀을 이뤄 상대방과 겨루는 단체 스포츠다.

5인제 경기지만, 1팀 당 최대 10명(20세 이상)까지 등록할 수 있다. 등록 선수 중 경기당 7명(선수 5명, 후보 2명)이 출전하며, 매경기 명단변경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7만 원이지만, 전액 화천사랑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어 사실 상 무료다.

이번 대회는 남녀 구분 없이 일반부 1개부만 운영되며, 경기시간은 1월 14일에서 1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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