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상주농업기계박람회 성료 | 뉴스로
경북상주시

2023 상주농업기계박람회 성료

상주시(시장 강영석)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개최된 2023 상주농업기계박람회가 역대 가장 성공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고 11일 밝혔다.

4일간의 행사 기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18만 4천여 명이 넘는 참관객들이 상주를 방문한 것으로 추산되며, 전국 어디에서든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교통요충지인 농업의 중심도시임을 확인시켜 주는 자리가 되었다.

행사를 주관한 상주시와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에서는 행사 기간 중 상주를 찾는 방문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구간별 교통통제, 임시주차장 확보, 주변 환경정비 등 주관부서・유관단체와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성공적인 행사 유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한 경제 파급효과 또한 상당했다. 행사 기간 전후로 관내 30여 개의 숙박업소가 모두 만실이 되었으며, 시내 음식점도 활기를 되찾는 등,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대규모로 파생된 경제 유발효과로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에 대한 참관객들의 관심 역시 남달랐다. 241개 업체에서 400개의 기종이 전시된 박람회장에는 농기자재 상담과 계약을 위한 참관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으며, 47,160건의 상담과 약 4,400건의 계약으로 참여업체의 즐거움을 자아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성공적인 박람회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직원,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임직원, 경찰서, 교통봉사단체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행사에서 문제점과 부족했던 부분을 철저히 분석하고 보완하여 규모를 더 확대하고 2025년에는 최고의 상주농업기계박람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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