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중랑비전 원탁회의’ 실시 | 뉴스로
서울중랑구

‘2023 중랑비전 원탁회의’ 실시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지난 6일, 구민 120여 명과 함께 2023 중랑비전 원탁회의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은 중랑비전 원탁회의는 각계각층의 주민들이 모여 정책 아이디어를 나누는 자리로, 지역의 미래발전을 구민들과 토론하며 창의적이고 참신한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장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랑의 미래를 구민과 그리다’를 주제로 민선8기 1년간의 성과와 미래비전을 공유하고, 지속가능발전 도시 중랑으로 도약하기 위한 ESG 핵심가치와 실천사항들을 주민들과 함께 고민했다.

주민들은 환경, 사회, 경제, 거버넌스의 4개 분야별로 20년 후 미래세대가 살아갈 지속가능발전 도시 중랑이 지켜내야 할 비전에 대해 토론하고, 핵심가치 키워드로 ‘환경’, ‘일자리’, ‘협치’, ‘행복’, ‘안전’ 등을 제시했다.

또한 중랑형 ESG 추진을 위해 개인과 민, 관이 실천해야 할 사항에 대해 토론하고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오늘 원탁회의는 중랑구만의 ESG 정책을 만들어 가기 위한 첫걸음으로 ESG 행정의 가치와 필요성을 다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라며 “중랑구가 다음 세대에도 계속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물려줄 수 있도록 ESG 행정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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