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역량개발원, 지방소멸대응 ‘영양군 2022년 공모사업 대응 역량강화 워크숍’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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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역량개발원, 지방소멸대응 ‘영양군 2022년 공모사업 대응 역량강화 워크숍’ 실시!

영양군 ‘2022년 공모사업 대응 역량강화 워크숍’

한국정책역량개발원(KGI, 원장 신판용)은 10월 17일(월)과 18일(화) 양일간, 삼척솔비치에서 영양군의 지방소멸위기대응과 민선8기 지방정부 시작에 맞춰 ‘2022년 공모사업 대응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한다.

영양군에서는 윤석열 정부의 출범과 민선 8기 지방정부의 시작에 맞춰, 갈수록 심각해 지고 있는 지방소멸위기에 선제적 · 효과적으로 대응키 위해 정부 각 부처의 국비지원사업에 대한 명확한 정보를 습득하고 이를 통해 우리 지역에 어울리는 맞춤형 공모사업 및 국고보조사업 과제를 발굴하고자 이번 워크숍을 실시하게 됐다.

또 디지털혁신으로 대표되는 IOT, AI, DRON, 메타버스 등의 4차산업혁명 기술의 이해를 통해, 지역의 복합적인 활력을 제고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국비지원사업 개발과 사업기획을 위한 실행기법교육을 통해 정책개발 및 실무역량을 향상시키고자 진행됐다.

영양군 ‘2022년 공모사업 대응 역량강화 워크숍’
정책환경 변화의 이해에 강의하고 있는 신판용 원장(한국정책역량개발원)
국가 지방재정과 공모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전병천 교수(한국정책역량개발원)

워크숍에는 영양군 공모사업 담당자 및 관련 공무원 3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한 공무원들은 지방소멸위기대응사업, 비대면 맞춤정책, 인구대응정책, 사회적 경제(가치), 문화관광, 일자리창출, 생활SOC, 4차산업혁명, 농촌복합경제 등 지역 특성과 공무원들의 부서 및 직급 특성을 반영하여 탄력적으로 맞춤형 팀을 구성해 국비지원 지역개발사업분석과 사례 강의 및 워크시트를 활용한 팀별 브레인스토밍 방식을 병행하여 교육이 이뤄진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정부 각 부처별 공모사업 및 타 지자체 공모사업추진사례를 분석하고, 분야별 지역 복합자원 분석 및 지역 현안을 대상으로 실현 가능성 높은 공모사업을 발굴, 국비지원(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필수 준비 내용에 대한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시간을 갖는다.

2023년 정부예산분석과 부처별 공모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이호선 실장(한국정책역량개발원)

이호선 한국정책역량개발원 정책분석실장은 “영양군의 공모사업 대응 역량강화 교육은 정부 주무부처의 대표적인 공모사업 분석과 함께 윤석열 정부의 지역균형발전전략, 지방소멸대응기금과 투자계획,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 법정 5개년 계획에 대해서도 실무자들과 함께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밝혔다.

또 이 실장은 “영양군 공무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갈수록 심화되는 지방소멸위기를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는데 작으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양군 ‘2022년 공모사업 대응 역량강화 워크숍’

한편, 매년 정부예산안분석을 통해 정부부처별 국비지원 지역발전사업 연구•분석을 진행해온 한국정책역량개발원에서는 국회예산확정이 있는 12월 ‘2023 국고보조사업편람’을 발간할 예정이다. 정부예산안을 분석한 책자는 ’국고보조사업편람‘이 국내 유일하다. 자세한 일정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또 ‘지역균형발전과 공무원 역량강화’의 미션을 가지고 실질적 지방자치 및 재정 분권을 통한 미래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정부정책분석, 공모사업개발, 중장기발전계획수립, 조직진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 조사 평가 및 공무원 교육,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

교육문의: 02-592-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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