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도지사, 동아시아지방정부관광연맹(EATOF) 창립 20주년 베트남 광닌성 총회 참가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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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도지사, 동아시아지방정부관광연맹(EATOF) 창립 20주년 베트남 광닌성 총회 참가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10월 25일(화)부터 27일(목)까지 3일간 베트남 광닌성에서 개최하는 ‘제17회 동아시아지방정부관광연맹(이토프, EATOF) 총회’ 에 참가하여 관광외교 세일즈를 펼칠 계획이다.

올해는 특히, 창립 20주년을 맞아 베트남 광닌성에서 개최되는 이번 총회는 ‘뉴노멀시대 동아시아 지역의 새로운 비상’이라는 주제로 베트남 광닌성장, 몽골 튜브도지사 등 9개 회원 지방정부를 비롯하여 UNWTO(유엔세계관광기구), 유네스코(UNESCO), 그린데스티네이션, 트립어드바이져, 관광업계를 비롯하여 300여 명이 참석하며, 10월 2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EATOF 심포지엄, 상임위원회, 지사·성장회의, 양자회담, 외래관광객 유치 활성화 간담회 등이 일정별로 개최되게 된다.

특히, 10월 26일 개최되는 지사성장 회의에서는 각 지방정부 대표의 기조발언과 자유토론에 이은 창립 20주년 맞아 이토프 협의체 출범(포럼, 연맹), 협력사업 확대, 강원특별자치도 지지선언 등을 담은 공동합의문을 채택하고 공동 기자회견을 갖게 된다.

기자회견에는 베트남 국영 TV, 광닌성 QMG방송 등 70여 개 매체가 참석하여 베트남 전역과 동아시아 10개국 전역에 널리 홍보될 예정이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기조연설을 통하여 코로나 팬데믹 종식에 따른 외국인 관광객들을 맞이할 강원도의 준비상황과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2024 강원동계 청소년올림픽 홍보와 참여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관광 패러다임에 대응하는 강원도의 비전 제시와 함께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관광외교의 강화와 이토프 활성화를 통한 교류협력 확대에 공동 노력할 것을 제안할 예정이다.

한편, 동아시아지방정부관광연맹 (East Asia Inter-Regional Tourism Federation)은 ‘동아시아 단일 관광권 구축’ 등 새로운 도약을 모색해 나기기 위해 지난 2000년 강원도가 주도해 창설한 동아시아 지방정부간 ‘관광협력체’로서 10개 지방정부가 회원으로 되어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올해는 한국과 베트남 수교 30주년으로 이토프 (EATOF)가 베트남 광닌성에서 개최 돼서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강원특별자치시대를 맞아 관광을 기반으로 문화, 스포츠, 경제, 산업으로까지 이토프 지방정부의 참여확대 등을 통해 선도하는 국제적 관광기구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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