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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역량개발원, 남원시 ‘2024년 국가예산확보 대응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지자체 연구교육 전문기관 한국정책역량개발원(KGI, 원장 신판용)에서는 12월 7일(수) 남원스위트호텔에서 남원시 ‘2024년 국가예산확보 대응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3년도 정부예산 분석을 통한 정부의 지역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국비지원(공모)사업 사전파악으로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국비지원 사업개발 및 사업기획을 위한 실행기법 학습을 통해 정책개발 및 대응역량 향상시키고자 실시하게 됐다.
남원시 관련 담당 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해 윤석열 정부 주요 정책 및 부처별 주요 예산사업 분석, 국가예산 확보 전략 순으로 진행됐으며, 타 지자체 사례 공유를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하여 만족도가 높았다.
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2024년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에 커다란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교육현장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며 “지방소멸위기 상황 속 재정자립도 8.8%의 어려운 재정여건 해소를 위한 국가예산 확보에 지자체간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선제적으로 정부 정책기조와 예산분석 대응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호선 한국정책역량개발원 역량개발실장은 “남원시의 공무원들이 2023년 정부 예산안 분석 및 새 정부 국비지원사업을 이해할 수 있는 매우 귀중한 시간이었다”라며, “2023년 주요 공모사업과 국고보조사업의 상당수가 회계이관(일반회계-균특회계-기금-특별회계 간 이동), 지방이양 등의 변화가 있는 만큼 각 지자체에서는 공모사업관련 편성예산의 회계 변화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매년 정부예산안분석을 통해 정부부처별 국비지원 지역발전사업 연구•분석을 진행해온 한국정책역량개발원에서는 오는 12월 15일(목) 서울유스호스텔에서 ‘2023 정부예산분석’ 공개 교육(설명회)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02-592-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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