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환경부‘탄소중립 우수사례’선정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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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환경부‘탄소중립 우수사례’선정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2년도 지자체 탄소중립 우수사례 공모전에 참여해 탄소중립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탄소중립 우수사례 공모전은 지자체의 탄소중립 우수사례를 발굴해 포상하고, 그 성과를 공유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지자체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우수사례는 환경부장관 표창 광역 3개(서울, 부산, 경기), 기초 4개(대전 서구, 의성군, 창원시, 광주 서구),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표창 광역 2개(충북, 제주), 기초 3개(파주시, 부천시, 단양군) 등 총 12개가 선정되었으며, 서구는 환경부장관 표창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서구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탄소중립 녹색도시’를 주제로 미래세대 환경지킴이 탄린이(탄소중립+어린이) 육성, 전국 최초 노루벌유아환경교육관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함에 대해 높이 평가받았다.

서철모 청장은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서구의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며, 탄소중립을 위해 지자체의 역할이 중요해지는 만큼 내년에도 서구 지역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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