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전북혁신도시 상생협의회 참여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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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전북혁신도시 상생협의회 참여

전라북도와 공공기관 간 상생과 소통을 위한 전북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상생협의회가 열렸다.

14일 한국국토정보공사 8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상생협의회에는 문성철 완주부군수를 비롯해 행정부지사 등 18명의 부기관장들이 참석해 혁신도시에 대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문성철 부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한국식품연구원 부근 갈산2교 주변 배수로가 매년 장마철이면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지속돼 이용자들의 불편과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배수로 구조개선사업의 시급성을 지적했다.

또한,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에 설치된 테니스장 등 체육시설 개방을 주말과 공휴일에도 확대해 주민들이 편의를 높여줄 것을 건의했다.

이외에도 오는 23일 오후 4시부터 24일까지 2일간 혁신도시 삼락로컬마켓 W푸드테라피센터 일원에서 개최예정인 2022년 완주 윈터푸드축제에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들과 가족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문 부군수는 “완주 윈터푸드축제에서 따뜻한 겨울나기와 맛있는 축제로 힐링 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혁신도시 상생협의회와 상호 협력해 공공기관 임직원들과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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