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민주시민교육원, 일상적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청소년 시민 과정 2기 운영 | 뉴스로
경기도

4.16민주시민교육원, 일상적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청소년 시민 과정 2기 운영

4.16민주시민교육원(원장 전명선)은 11월 2일부터 12월 17일까지 학생이 4.16의 의미를 공감하고 성찰하여 일상에서 민주주의를 실천할 수 있도록 민주시민 역량을 키우는 ‘청소년 시민 과정 2기’를 운영한다.

‘청시민 과정’은 교육원 방문형과 학교로 찾아가는 대면과 비대면 민주시민교육 활동으로 타인과의 상호작용, 비판적 사고, 사회적 책임, 민주적 행동 역량을 향상하는 ‘소통과 협력의 학생 주도’ 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전하다, 참사를 보는 우리의 시선 (전·참·시), 기본권을 아는 것이 기본!, 오늘의 시민, 사회 문제 발견의 길로(사·발·로) 등이다.

초등학교는 학급 단위로, 중·고등학교는 학급·교과·창의적 체험활동·자유학년제 수업 등으로 신청하여, 이번 교육 활동이 학교 교육과정과의 연계되고 학생의 삶에 내재화된 민주시민교육 활동으로 운영한다.

이번 청소년 시민 과정 2기는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형에 백운중, 미금초 외 13개교 학생 2,716명, 온라인 교육형에 덕성초, 한일초 7개 학급, 177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교육원 방문형은 경기해양안전체험관과 연계 협력하여 생명과 안전을 키워드로 구성된 교육 활동으로 운영하여 4.16민주시민교육과정의 의미에 부합하는 교육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4.16민주시민교육원 전명선 원장은“이번 청소년 시민 과정은 학생들이 타인의 아픔에 공감하고 민주시민의 의미와 역할을 배우는 활동으로 내용을 구성한 것”이라며 “학생들이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다는 희망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시민 과정 관련 궁금한 사항이나 자세한 사항은 4.16민주시민교육원 교육연수부(031-229-7631, 763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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