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침수 대비 2022년 차수판 설치사업 추진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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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침수 대비 2022년 차수판 설치사업 추진

부산 동래구(구청장 권한대행 임창근)는 여름철 폭우로 인한 저지대 침수 피해로부터 주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차수판(물막이판)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차수판(물막이판)이란 도로변의 빗물이 건물 출입구로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만든 판막이로 빗물 차단 성능이 우수해 집중호우 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방지하는 효과가 큰 침수 방지시설이다. 설치비용에 비해 빗물 차단 성능이 매우 우수해 피해방지 효과 매우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래구 ‘차수판 설치사업’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시행됐다. 지난해까지 349가구 658개소에 설치했으며, 올해는 15가구 29개소에 설치할 예정이다.

부산 동래구는 우기 전에 차수판 설치를 완료해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 예방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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