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축산악취 개선을 위한 양돈농가 간담회 열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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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축산악취 개선을 위한 양돈농가 간담회 열려

함양군(군수 진병영)은 8월 24일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1층 회의실에서 양돈농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 악취저감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축산농가의 악취 문제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축산악취 지역협의체 구성, 악취저감 시설의 효율적 운영 및 지원방안 등 향후 2024년 축산악취 개선사업 공모신청 방향에 대하여 논의했다.

아울러 축산 악취저감을 위하여 가축분뇨·퇴비 적정관리, 미생물제 효과 극대화 방법 및 주의사항 등을 안내하는 등 악취저감 시설을 적극 활용할 것을 강조했다.

정순우 농축산과장은 “지역 축산농가가 겪고 있는 어려움과 개선방안에 대해 좀 더 세밀히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관내 축산농가들이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축산업을 영위하고, 소득증대를 이루어 낼 수 있도록 오늘 간담회가 농가들을 위해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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