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활용도 증대, 개발활성화를 위한 ‘각북 남산지구 지구단위계획수립’ | 뉴스로
경북청도군

토지활용도 증대, 개발활성화를 위한 ‘각북 남산지구 지구단위계획수립’

경북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각북면사무소 인근 토지에 대한 지구단위계획수립을 2018. 3. 29일자 고시완료하며 해당내용은 토지이용규제정보서비스(http://luris.molit.go.kr/)에서 열람가능하다.

본 사업에 포한된 지구단위계획 주요 내용으로는 건폐율, 용적률 및 행위제한 완화내용 등이 포함돼 있다. 건폐율 완화방안은 기존 용도지역인 보전관리지역과 계획관리지역의 20%, 40%에서 각각 30%, 60%까지 완화되고, 용적률의 경우도 80%, 100%에서 각각 160%, 200%로 상향되며 보전관리지역에서 가능하지 않았던 휴게음식점 건축 및 영업이 가능해진다.

이로써 토지에 대한 활용도가 향상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청도군에서는 평면적인 계획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지역주민들을 위한 도시계획시설(기반시설)을 확충하여 지속가능한 개발을 도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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