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시설관리사업소 ‘쉼표 미술관’, 12월 셀프 의류 전 | 뉴스로
경남의령군

의령군 시설관리사업소 ‘쉼표 미술관’, 12월 셀프 의류 전

의령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작은 미술관인 ‘쉼표미술관’에서 12월에 선보이는 작품으로 의령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수업중인 셀프의류수강생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12월 1일부터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까지 한 달 동안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현재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수업중인 수강생들이 정성을 들여 직접 만든 의류작품 10점을 선보이고 있다.

주제는 ‘우아하면서도 따뜻한 옷 한 벌’ 이며 전시회를 관람하는 사람으로 하여금 옷이 우아하면서도 따뜻함을 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수업을 이끌고 있는 남정란 강사의 양장기사, 의류기사 자격 실력을 수강생들에게 지도한 덕분에 처음에 쉬운 옷 만들기로 시작하였지만 나날이 발전하여 누구나 탐낼 수 있는 그 실력이 고스라이 작품 속에 담겨있다.

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2019년 기해년 황금돼지띠 시작되는 1월에는 의령에서 나고 자란 의령군청 소속 공무원의 사진작품을 선을 보일 것이며, 앞으로 꽃 바늘 공방, 한글교실 어르신들의 작품 등 종합사회복지관 수강생들의 작품은 물론 향우 및 외부 작가도 초대하여 선을 보이게 함으로써 바쁜 삶 속에서도 잠시 멈춤으로 떠나온 인생을 되돌아보고 삶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쉼표 미술관’은 종합사회복지관 입구 빈 공간을 활용하여 매월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고, 작품 감상은 종합사회복지관 운영시간과 같이 아침 9시부터 밤 10시까지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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