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워진 미래인재센터 프로그램’ 진주시 교육복지 새 바람 | 뉴스로
경남진주시

‘새로워진 미래인재센터 프로그램’ 진주시 교육복지 새 바람

진주미래인재학습지원센터(이하 미래인재센터)는 새로운 4차산업시대를 이끌어 나갈 창의적 미래인재들의 역량강화와 저소득, 서민자녀들의 학습을 지원하고 사교육비를 절감하는 교육복지시책 추진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개설 프로그램마다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1:1 원어민 화상영어는 입찰에 의해 업체를 선정하고 일반학생은 50%, 저소득은 100%를 시에서 지원하면서 타 자치단체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원어민과 수업을 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더불어 올해 미래인재센터가 처음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들에 수강생들의 관심이 높아 교육복지에 봄이 왔다.

외국어 교육에 관심이 높은 진주 학부모들의 기대에 맞춰 새롭게 개강한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한 ABC반은 15명 모집에 170명이 신청해 2개 반을 추가 증설하게 되었으며, 4차 산업시대에 맞춰 도입한 코딩교실과 3D프린팅은 3:1의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

특히 토요일에 귀여운 자녀와 함께 노래하고 율동하며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재밌게 영어와 친해지는 4~7세 유아 및 부모를 대상으로 처음 진행한“My Frist Reading” 프로그램은 32가족 모집에 180가족이 지원하는 등 달라진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또한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야심차게 3월 18일 첫 상담을 시작하는 입시전담정보센터는 이미 20여명의 중·고등학생이 상담을 기다리고 있다.

입시전담정보센터는 대도시에 비해 정보가 부족하고 일선학교의 진학지도에는 한계가 있는 진주시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진학전문 현직교사들이 1:1 맞춤형 상담을 무료로 연중 실시한다.

또 서울, 경기에 집중되어 있는 사설입시컨설턴트를 이용할 경우 많은 시간과 상담비용이 소요되는데 반해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진주시 우수인재들의 진학지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수강할 수 있도록 초·중등온라인학습방을 구축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진주시 학생들의 기초학습을 증진시키고, 교육대상을 학교 밖 청소년까지 확대하며, 저소득 학생들에게는 미래인재센터의 모든 수업을 무료로 들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올해부터 해외외국어캠프에도 참가인원의 10%를 선정하여 시에서 전액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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