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과 지역이 함께하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할까? | 뉴스로
서울강동구

발달장애인과 지역이 함께하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할까?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오는 24일(수) 14시 사회적경제 복합커뮤니티센터 ‘소셜타운’(강동구 양재대로 1547)에서 ‘발달장애인과 지역이 함께하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할까’를 주제로 강연회를 진행한다.

이번 강연회는 강동구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인 강동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주최하는 강연회로, 발달장애인 부모 자조모임에서 시작하여 사회적경제기업으로 나아간 ‘사회적협동조합 파파스윌’의 사례 강연이다.

구는 사례 강의를 통해 발달장애인이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 이해하는 시간과 지역과 발달장애인이 사회적경제 방식으로 여러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고민해 볼 예정이다. 더불어, 강동구 지역 내에 자생적으로 형성된 발달장애인 자조모임들이 사회적경제와의 결합을 통해 체계적인 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강연회 신청은 강동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http://gdse.org/web)를 통해 접수 받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도 확인 할 수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소셜타운이 강동구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거점으로 운영될 뿐 아니라 지역사회를 연결해주는 공간으로도 사용돼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여러 의제를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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