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동삼1동, 고독사 예방 하절기 특별 방문실태 조사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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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 동삼1동, 고독사 예방 하절기 특별 방문실태 조사

부산 영도구 동삼1동은 8월 한 달간 고독사 예방을 위한 하절기 특별 방문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2019 하반기 고독사 예방 취약계층 방문실태조사 계획을 수립하고, 8월 에는 집중적으로 폭염에 대비하여 취약계층인 1인 가구중 주거 취약지 거주자와 중장년층 단독세대, 65세 이상 독거노인 등 200세대를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무더위 쉼터 등을 안내한다.

복지통장 48명과 동 희망복지팀 인력이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하여 조사하며, 위험군 발굴시 1인가구 관리카드를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파악하여 공공·민간자원과 수시로 연계 지원한다. 또한, 민·관 협력 고독사 예방사업 추진시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이수만 복지팀장은 “폭염에 지친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돌보고, 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하기 위해 복지통장,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민·관이 함께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연일 지속되는 혹서기 폭염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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