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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철원군
AI-IOT 연계, 심혈관질환예방 우수 사례 발굴 등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지원 확대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2023년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저소득층 대상 체계적인 방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은 방문 간호사가 홀로 지내는 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 돌봄을 제공하는 것이다.
제공 서비스는 혈압, 혈당 체크 등 기초 건강관리부터 심뇌혈관질환 예방, 낙상 예방,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운동 방법 지도 등 대상자의 건강증진을 돕는 것이며, 급격한 기후변화시 계절성질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온열·한랭용품 건강꾸러미도 지원할 계획이다.
철원군은 특히 올해 집중관리군(건강관리 위기 대상)을 위해 AI-IOT(인공지능)사업과 연계로 비대면 건강관리를 지속 제공할 계획이며, 심혈관질환예방을 위한 우수 사례 발굴로 질병 개선에 직접적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
이춘재 보건소장은 “철원군민들이 건강한 생활환경에서 질 높은 삶을 누릴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며, 의료 사각지대 없는 적극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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