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와 시티투어 버스타고 고창 여행 어때요? | 뉴스로
전북고창군

KTX와 시티투어 버스타고 고창 여행 어때요?

‘품격있는 역사문화관광’을 중점 추진하고 있는 한반도 첫 수도 고창군이 KTX와 연계한 수도권 지역 관광객 사로잡기에 나선다.

고창군은 최근 코레일과 협약을 체결하고 ‘한반도 첫수도로 가는 KTX연계 고창 시티투어’를 오는 16일부터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올 연말까지 모두 40차례 운영되는 이번 시티투어는 렛츠코레일 홈페이지를 통해 관광객을 모집해 매주 토요일 당일 투어 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로 선정된 ‘제46회 고창모양성제(10월3~7일)’기간에는 시티투어 버스를 매일 운행 할 예정이다.

‘한반도 첫 수도로 가는 KTX 연계 고창 시티 투어’는 저렴한 가격으로 편안하게 고창의 볼거리, 먹거리, 쉴거리를 즐길 수 있다.

참가자들은 용산역에서 KTX를 타고 정읍역에서 내리면 최고급 시티투어버스가 기다린다.

이를 타고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인 고창고인돌 유적지, 조선시대 최첨단 무기인 비격진천뢰가 출토된 무장읍성, 농촌의 가치와 먹거리에 대한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상하농원, 고창군 대표관광지인 고창읍성 등을 둘러보고 석정휴스파에서 게르마늄 온천을 즐길 수 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