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2023년 3기 강서영상크리에이터’ 모집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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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2023년 3기 강서영상크리에이터’ 모집 실시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는 주민의 시선으로 지역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할 ‘2023년 3기 강서영상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강서영상크리에이터는 민관 협력 온라인 홍보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1년 1기 활동을 시작으로 다양한 구정 홍보 영상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소셜 미디어에서 유행하는 짧은 영상콘텐츠 형식으로 주민이 직접 제작한 영상을 활용해 홍보 효과성을 높이고 있다.

서울 강서구는 다음달 13일까지 개인 또는 단체(4인까지) 10팀을 모집하며 강서구에 거주 중이거나 강서구 소재 학교, 직장에 다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희망자는 직접 제작한 영상(1~5분 분량)과 지원신청서, 개인정보 이용 동의서 등 구비 서류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강서구는 제출된 영상과 신청서류 심사를 통해 선발하며, 선정자 명단을 다음달 17일 강서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3기 크리에이터는 12월까지 활동할 예정으로 강서구의 행사, 축제, 사업, 생활정보, 자연,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구정 영상 소식을 제작하게 된다. 영상 채택 시 편당 20만 원의 콘텐츠 제작비를 지원받고 연말 우수 활동 크리에이터 표창장을 수여받는다. 강서구 공식 유튜브 채널 i강서tv에도 게재된다.

신청서 양식 등 자세한 내용은 강서구 누리집에서 볼 수 있다.

서울 강서구 관계자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가진 크리에이터들의 홍보 영상으로 강서구의 매력을 알리고자 한다”라며 “영상 기획·제작 능력이 뛰어난 인재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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