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사업 시행한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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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사업 시행한다

경남 거창군(군수 구인모)은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오는 8월 28일부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바우처 카드 신청서 접수를 시작한다.

거창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사업은 민선 8기 군수 공약사업으로, 거창군에 주소를 둔 13~18세 청소년들에게 바우처 포인트를 지원해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문화와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13세~15세 청소년은 10만 원, 16세~18세 청소년은 20만 원을 연 1회 지원받아 군내 영화관, 체육·문화시설, 예체능학원, 서점, 독서실, 이 미용실 등 등록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먼저, 거창군은 지난 7월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의 신청서를 학교를 통해 일괄 접수해 바우처 카드를 제작 중으로 8월 말 카드 배부 예정이며, 학교 밖 청소년 및 신청누락자 등 미신청자는 오는 28일부터 보호자의 동의를 받은 신청서와 신분증을 가지고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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