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충남도 내 가장 높은 인구상승률 기록!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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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충남도 내 가장 높은 인구상승률 기록!

계룡시(시장 이응우)가 올 상반기 인구상승률 2.64%를 기록하며 충남도 내 15개 시‧군 중 가장 높은 인구상승률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계룡시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계룡시 인구는 4만 5600명으로 올해 1월 말 기준 4만 4425명보다 1125명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단순 인구 증가 외에도 만 18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인구 역시 같은 기간 2.75% 상승하며, 젊고 역동적인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계룡시의 이같은 인구 증가는 대실지구에 분양한 공동주택 입주의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올해 8월에는 600세대, 내년에는 823세대의 공동주택 입주가 남아있는 만큼 당분간 인구증가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동주택 외에도 충청권 광역철도와 계룡역 환승센터, 서대전IC∼두계삼거리 국도 4호선 확장 등이 마무리 되면 인구 5만 돌파도 가시권에 접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계룡시는 젊은 층 비율이 높고 천혜의 자연환경과 편리한 교통, 안정적인 정주여건을 갖춘 전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도시”라며, “눈 앞에 다가온 인구 5만 달성을 위해 보다 많은 사람이 찾는 매력적인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가 가진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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