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고령사랑! 주소갖기 운동’ 릴레이 캠페인 실시 | 뉴스로
경북고령군

고령군, ‘고령사랑! 주소갖기 운동’ 릴레이 캠페인 실시

고령군(군수 이남철) 관광진흥과에서는 12월 14일 부서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다산농협 본점 사거리에서 고령사랑 주소 갖기 운동 홍보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전날 홍보 운동을 펼친 시설사업소의 지명을 이어받아 동참하게 되었고 영하의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고령사랑! 주소갖기 운동’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홍보 현수막과 피켓을 양손에 들고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효과적인 홍보 활동을 위해서 아침 7시 출근시간 대에 맞추어 타지역 거주 직장인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행사를 가졌다.

고령군은 인구소멸을 위기로 인식하고 민선8기 출범 후 전담 부서인 인구정책과를 신설하여 인구감소 및 지역소멸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고, 실과소, 읍면뿐만 아니라 유관기관단체 및 사회단체 등에서 범군민적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최용석 관광진흥과장은 “우리 군은 저출산, 인구유출 등 지속적인 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소멸이라는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는 예산, 행정기구 축소로 이어져 지역경제와 군민들의 삶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 지방소멸 방지를 위해 군민 모두가 주소 갖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