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영호진미’, ‘해품’ 공공비축미곡 매입대상 품종 선정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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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영호진미’, ‘해품’ 공공비축미곡 매입대상 품종 선정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지난 31일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대상 품종 선정위원회’를 열어 내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으로 ‘영호진미’, ‘해품’ 2개 품종을 선정했다.

이날 선도농업인, 농업인단체, 농협, RPC, 품질관리원과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총 18명이 참석했으며, 여러 후보 품종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 끝에 지역 여건에 맞으며 농업인 선호도가 높은 영호진미와 해품벼를 최종 선정했다.

영호진미와 해품벼는 품종 특성상 기상 재해와 병해충에 강하고, 쌀 품질이 좋아 시장 경쟁력이 높다.

여창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2024년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으로 선정된 ‘영호진미’, ‘해품’의 종자가 농가에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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