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세계환경의 날 맞아 저출산 극복 합동 캠페인 펼쳐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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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세계환경의 날 맞아 저출산 극복 합동 캠페인 펼쳐

전남 광양시는 지난 27일(토) ‘제22회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마동 근린공원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광양사랑‧환경사랑 협의회와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고 인식개선과 공감대를 통해 가족 친화적인 지역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광양 민간환경단체, 시민, 학생 등 1,000여 명 등이 참여해 어깨띠와 현수막,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서정옥 출산지원팀장은 “저출산 문제가 국가차원에서도 심각하게 인식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사회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사회단체를 중심으로 저출산 극복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쳐 아이양육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한 발짝 다가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보건소에서는 임신, 출산,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신생아 양육비와 산후조리비용지원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출산지원정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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