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2023 소상공인 희망길라잡이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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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2023 소상공인 희망길라잡이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광주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2023 소상공인 희망길라잡이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오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옥외 간판교체, 내·외부 인테리어 등 업소당 시설개선비 최대 200만 원까지, 홍보·마케팅비는 최대 100만 원까지, 점포경영 관련 컨설팅을 희망하는 경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경영개선 컨설팅사업을 연계해 주고 자부담 비용을 지원한다.

서구는 이번 공모를 통해 시설개선 75개소, 마케팅 50개소, 컨설팅 50개소 총 175개 업체를 선정해 점포 시설개선비 및 홍보·마케팅비, 경영개선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구는 사업종료 후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올해는 시설개선비 지원을 75개소로 확대하는 한편 홍보·마케팅비를 50개소의 소상공인에게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서구청 경제과 관계자는 “올해는 온라인 및 배달 판매 증가 등 영업환경 변화를 반영한 홍보·마케팅 지원책을 마련했고 시설개선지원 점포 수도 확대했다”며 “이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 및 매출액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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