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 4.19 ‘학생영웅’ 신정융열사 추모식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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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 4.19 ‘학생영웅’ 신정융열사 추모식

부산광역시 금정구는 오는 4월 19일 오전 10시, 금정도서관 맞은편 신정융 열사 추모비 앞에서 유가족(형수)과 보훈청관계자, 시․구의원 등 40명과 함께 △헌화․분향 △신정융 열사 약력소개 △추모비 건립경위 소개 등으로 진행되는 ‘제58주년 4.19혁명 기념 ‘신정융 열사’ 추모행사’를 갖는다.

신정융 열사는 1940년 금정구 노포동에서 출생하여 청룡초등학교, 금정중학교, 동래고등학교를 거쳐,1960년 3월 15일 있었던 자유당 부정선거에 항거하여 일어난 4.19 혁명에 앞장섰다가 20세 꽃다운 나이에 진압경찰의 총에 맞아 순국했다.

금정구는 매년 주민들과 함께 이 땅에 민주화를 꽃피운 신정융 열사의 넋을 기리는 추모행사를 개최하여 우리나라 민주화의 횃불이 된 자유․민주․정의의 4.19 정신을 선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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