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학교’ 운영 | 뉴스로
경북김천시

김천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학교’ 운영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12일부터 오는 7월 11일까지 강소농가 20호를 대상으로 중소규모 농업경영체 경쟁력 향상을 위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온라인마켓) 학교’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급성장한 온라인·비대면 시대에 발맞춰 ‘나만의 스마트스토어’ 만들기를 목표로 온라인 창업을 희망하거나 스마트스토어 개설에 관심을 가진 강소농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교육에는 경북 농민사관학교 전임 강사 ㈜팜케팅 김명재 대표를 초빙하여 농장 브랜드 마케팅을 위한 키워드 추천, 판매와 직결되는 상세 페이지 제작 및 매력적인 광고 전략 등 스마트스토어 기능별 A부터 Z까지 농업인이 손쉽게 이해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교육할 예정이다.

권명희 농촌지도과장은 “온라인 시장 진출에 대한 필요성이 강조되는 플랫폼 시대에 농업인들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개설된 이번 과정을 통해 농가 소득 증가에 앞장서고 지역 농업인들에게도 선한 영향력을 전해주시길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