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2024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용역’ 중간 점검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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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4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용역’ 중간 점검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7일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이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홍성구 김천시 부시장 주재로 국·소장 및 관련 부서장, 인구정책위원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중간 점검의 자리로 마련됐다. 보고회는 지방소멸대응기금 개요 설명, 지역 여건 및 현황 분석, 기금사업 투자계획 보고, 질의응답 및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용역수행기관인 ㈜라온P&C(대표 권영길)는 귀농·귀촌 인구 유입을 통한 정주 인구 확대 및 지역 활력 제고를 목표로 지방소멸대응기금 추진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검토 대상 사업을 소개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의 효과적인 투자를 위한 의견과 실질적인 귀농과 청년 귀농을 지원하는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성구 김천시 부시장은 “이번 보고회는 내년도 김천시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을 중간 점검함으로써 내실 있는 투자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자리이다. 지방자치단체 간 경쟁에서 김천시가 가진 강점을 최대한 살려 지역 주도의 지방소멸 대응이라는 기금의 취지에 맞는 사업발굴에 적극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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