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상반기 직원 인권교육 진행했다 | 뉴스로
전북남원시

남원시, 상반기 직원 인권교육 진행했다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남원시청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도 상반기 직원 인권교육’을 2일 실시했다.

‘모두의 존엄을 지키는 남원시’를 주제로 한 이번 교육은 막연하게만 느껴지는 ‘인권’의 개념에 대해 되짚어보고, 공직자의 인권 감수성 향상 및 인권 친화적 행정을 실현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인권경영위원회 위원과 국가인권위원회 위촉 강사 컨설턴트 등 다양한 방면에서 인권증진에 노력하는 오선영 강사를 초빙하여 보편적인 인권의 개념뿐만 아니라 인권 존중의 일터 조성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인권행정 속에서 남원시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곽주영 남원시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조직 안에서부터 직원 상호 간 인권을 존중하는 문화가 확립되길 기대한다”면서 “직원 모두가 인권행정에 대한 책임의식을 가지고 솔선수범하여 남원이 인권친화적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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