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디지털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무인정보단말기 체험교육’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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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디지털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무인정보단말기 체험교육’ 실시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무인정보단말기(키오스크) 체험교육을 편성하고 5일부터 운영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논산시는 디지털 취약계층이 비대면 매장에서 접하게 되는 디지털 거래 환경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체험교육을 펼친다. 이를 위해 농업인회관 1층 정보화 상설교육장에 교육용 키오스크 1대를 설치한 상황이다. 교육은 매월 실시 중인 정보화 교육과정에 추가 편성되어, 총 4시간 과정으로 이뤄진다.

정보화 교육 전문강사가 나서 일상에서 가장 빈번히 접하게 되는 민원서류 발급ㆍ은행(금융) 업무ㆍ커피숍에서의 주문ㆍ승차권 구매ㆍ병원 접수 등 9개 분야 키오스크 활용법을 가르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키오스크 도입이 급속도로 확산되며, 생활에 불편을 느끼는 어르신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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